김준호가 경찰서를 가야 하자 난감해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기자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짝을 찾기 위한 장소로 관악 경찰서가 당첨됐다. 김준호는 “왜 하필 경찰서야”라고 난감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제작진에게 “이게 뭐냐. 지금 이런데 갈 상황이 아니다”라고 불만을 전했다.
또 김준호는 경제팀에 대해 설명하는 경찰이 "사기, 횡령을 다룬다"고 하자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현재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김모 씨의 잠적으로 경찰 수사를 의뢰한 상황. 미묘한 상황이 맞물리자 멤버들은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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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