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서라가 유동근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순봉(유동근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미스고(김서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봉과 미스고가 일주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다고 알고 있는 순금(양희경 분)은 이들에게 “이제 결혼해라”고 말해 순봉을 당황하게 했다.

순봉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것을 알고 있는 자식들은 순금을 말렸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순금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민망한 순봉은 미스고를 배웅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지만 미스고는 “나는 결혼 하는 것, 괜찮다”면서 순봉을 향한 마음을 전해 순봉을 당황하게 했다.
미스고는 강심(김현주 분)에게 순봉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던 상황. 순봉과 미스고가 결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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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