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대표, 박근혜 대통령에 "서민경제 파탄내면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08 20: 20

문재인 당대표
[OSEN=이슈팀]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서 문재인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됐다.
문재인 후보는 8일 서울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전국대의원대회 대표경선에서 최종 득표율 45.30%로 1위를 차지, 당대표로 뽑혔다.

문재인 후보는 2위 박지원 후보(41.78%)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제1 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수장으로 당선됐다. 이인영 후보는 12.92%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후보가 뽑혔다.
문재인 후보는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계속 파탄낸다면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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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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