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김구라, 홍진영, 김영철, 백종원, 정준일, AOA 초아는 8일 오후 8시경부터 TV팟을 통해 개성 넘치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자신의 개성을 담은 BJ로 활약하며, 장점을 살린 방송으로 채워나가는 중이다.
김구라는 자신이 듣던 음악 및 인생사를 이야기하며 오랜만에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이다. 특유의 입담으로 네티즌과 호흡하고 있는 모습이다.

홍진영은 방 안에서 흥을 발사하며 춤을 추는 등 연신 신명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김영철은 영어를 가르쳐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종원의 인터넷 방송에는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 그는 직접 요리를 만들고, 네티즌이 해달라는 음식을 주문 받아 바로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방송을 만들고 있다. 정준일과 초아는 직접 피아노, 기타 등을 연주하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브라운관을 책임져 온 가수, 배우, 개그맨 등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터넷 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지상파 방송으로는 인터넷 방송으로 볼 수 없었던 전 제작 과정을 담아, 6명의 스타들의 인터넷 방송 제작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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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