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삼성을 이겼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8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홈팀 용인 삼성 블루밍스를 67-64로 물리쳤다. 올 시즌 삼성전 6연승을 달린 우리은행(23승 4패)은 계속 선두를 달렸다. 4위 삼성(11승 17패)은 3위 KB스타즈(17승 10패)에 6.5경기를 뒤져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더 어려워졌다.
4쿼터 삼성 이호근 감독이 선수들에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