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패배에도 긍정적인 평가... 빌트, 평점 3점 부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2.09 02: 00

손흥민이 복귀전서 이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레버쿠젠은 9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브레멘과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승점 3점 추가에 실패한 레버쿠젠은 반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을 구해내기에는 어려웠다.
경기 후 빌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다. 손흥민은 골키퍼 레노와 함께 레버쿠젠서 가장 좋은 평점믈 받았다.

반면, 레버쿠젠은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키슬링과 찰하놀루, 브란트, 카스트로, 벤더 등이 5점을 받으며 부진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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