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가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나홀로 시청률이 상승,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4%)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5시 시작하는 황금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홀로 시청률을 상승시키는 저력을 발휘하며 왕좌를 지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0%,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7%를 각각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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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