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종영을 일주일 앞두고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회는 전국기준 4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5.1%)보다 8.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앞서 지난달 25일 42.2%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는데, 이날 다시금 새 기록으로 갈아치웠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유동근의 동생 양희경이 오빠의 병을 알게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30.2%, '장미빛 연인들'은 22.3%,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와 '내 마음 반짝반짝'은 동일한 수치인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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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