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이장우, ‘가슴 아파도’로 초강력 1분…‘여심접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2.09 07: 57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의 자상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는 비밀리에 만나다 가족들에게 들킨 박차돌(이장우 분)과 백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비밀 연애를 들키고 노발대발하는 정시내(이미숙 분)과 가족들 때문에 힘들어하며 우는 한선화를 다정하게 꼭 껴안으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불러 위로해주는 자상한 모습으로 안방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장우는 나직하게 읊조리듯 부른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달콤하면서도 귀를 녹이는 보이스로 ‘초강력 1분’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이장우는 병원에 누워있는 엄마를 위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준비해 가장으로 뿐만 아니라 아들로서도 자상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이장우는 극중에서뿐만 아니라 촬영 중 휴식시간에도 선배 연기자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예의 바른 모습으로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장우가 노래 부를 때 가슴이 너무 떨렸다”, “저런 남편 어디 없는지?”, “이장우 볼수록 매력적이다”,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자상남 끝판 왕이다”, “이장우 앓이 시작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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