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이민호와 한솥밥 식구 됐다..'새 출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2.09 08: 43

배우 한주완이 이민호와 한 식구가 됐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주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를 영입할 때 안정된 연기력과 가능성 이외에 노력과 인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데 한주완은 이 모든 것을 갖춘 배우”라며 “새로운 둥지에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주완은 2013년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서 이윤지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으며 그 해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KBS 2TV ‘조선총잡이’의 주연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다수의 독립 영화에도 출연했다.
반항적이면서도 부드러움을 지닌 듯한 이중적 매력으로 선과 악의 느낌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것이 연기자로서 장점이다.
 
한편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이민호, 한주완 외에도 정성운, 곽시양, 박솔미, 신동미, 김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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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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