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고객에게 LTE 데이터 로밍 3GB 무료 제공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온라인 가입 고객 대상 추첨 통해 기어S 경품 제공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 제공국가 확대, 전세계 39개국에서 이용 가능
SK텔레콤(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황금 연휴인 설 명절을 맞아 LTE 데이터로밍 무료 제공 등 로밍 이용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명절 연휴를 이용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특히 올해 설 연휴는 18~20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뒤이은 주말까지 포함하면 최대 5일 쉴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유가 하락으로 유류할증료도 인하돼, 설 명절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측(2014년 12월 한국관광공사 해외여행 트렌드 조사보고서)된다. 1위는 5월 근로자의날, 어린이날(57.6%).
SK텔레콤은 해외 여행을 준비중인 소비자들이 로밍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설레는 T로밍 복주머니' 이벤트를 3월 7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SK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동안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및 'T로밍 올인원' 요금제 이용객들에게 LTE 데이터로밍 3GB를 무료로 제공한다. T로밍 회원들은 이번 이벤트로 해외에서도 초고속 LTE 데이터 서비스를 비용부담 없이 이용해 볼 수 있다.(3GB 초과량부터는 기본 종량 요율 90% 할인한 0.455원/패킷 요율로 제공)
더불어 SK텔레콤은 T로밍 공식 웹사이트(www.sktroaming.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기간형/프리미엄 제외)에 가입하거나 쿠폰을 구입하는 이용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마트워치 기어S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T멤버십 온라인 몰 '초콜릿'에서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를 1000원 할인한 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설레는 T로밍 복주머니' 이벤트 내용을 SNS로 공유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최근 호주(Optus), 포르투갈(Vodafone), 인도네시아(Telkomsel), 페루(Claro), 룩셈부르크(Tango) 등 5개국을 추가해 LTE 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를 총 39개로 확대했다. 특히 호주에서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통신사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 임봉호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알뜰한 해외 로밍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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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