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2014-2015 시즌 100호골을 돌파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빌바오와 원정경기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MSN' 라인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득점포를 신고하며 승전보를 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014-2015 시즌 97호골을 기록했던 바르셀로나는 5골을 추가하며 시즌 102호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서 62골,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25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15골을 넣었다. 홈경기에서는 56골, 원정경기서는 46골을 터트렸다.

지금과 같은 추이라면 바르셀로나는 4시즌 연속 프리메라리가 100골을 기록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2011-2012 시즌 114골을 시작으로 3시즌 연속 100골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22경기에서 62골을 기록, 이 페이스가 계속된다면 시즌 종료시 107골을 기록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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