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5 세대를 위한 신개념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MEH, 대표 한철호)이 공식 서포터즈 '리밋 피플'(Limited People) 4기를 선발하고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엠리밋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리밋 피플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관심 있는 2535 세대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엠리밋의 서포터즈로 2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명이 선발돼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발된 리밋 피플 4기는 트레킹, 스케이트 보딩, 번지점프, 백패킹, 캠핑 등 각기 다른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할 뿐 아니라, 자신만의 아웃도어 패션 제안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활동을 한다. 또한 엠리밋의 신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접해볼 수 있는 특전과 함께 최종 우수 활동자에게는 국내여행 항공권 등 활동 우수자 포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리밋 피플 4기의 첫 번째 활동으로 안동하회마을 근교에서 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과 백패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리밋 피플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3기까지 아웃도어 활동 체험과 시즌별 아웃도어룩 패션 제안, 엠리밋 마케팅 활동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리밋 피플은 단순한 서포터즈라는 틀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하고,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엠리밋의 일원"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리밋 피플이 들려줄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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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리밋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