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 ‘베나토르’ 중국 유력 웹진 선정 기대작 2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09 09: 26

‘베나토르’가 중국 웹진 선정 기대 게임 2위를 차지했다. 
오픈퍼블리셔 네오아레나는 중국 유력 웹진 교양망(骄阳网)이 실시한 ‘제3회 교양망 10대 기대 게임 선정’ 중 기대 모바일 게임에 네오아레나의 모바일RPG ‘베나토르(중국 서비스명 계승자)’가 2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교양망에서는 모바일, 온라인 기대 게임 및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온라인, 웹게임 등 5개 분야에 대한 인기투표를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약 20일 동안 실시했다.

‘베나토르’는 모바일판 ‘구음진경’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중국 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스터탱크2’가 올랐다.
네오아레나에서는 1위와 3위가 중국 내 높은 인지도가 있는 게임인데 반해 첫 선을 보이는 ‘베나토르’가 2위에 랭크된 것에 주목하고 중국 서비스에 대해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베나토르’는 지난해 중국 유력 웹진에서 실시한 유저 평가에서 중국 최고 인기게임인 도탑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8.5점을 받는 등 중국 내에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왔다.
네오아레나는 1분기 iOS버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 “높아진 기대만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중국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네오아레나는 전했다.
박정필 네오아레나 게임사업본부장은 “베나토르가 중국 내에 기대감이 높아 기쁘면서도 부담이 된다”며 “중국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나토르’는 중국에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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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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