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와 그의 아들 윤후의 귀여운 메신저 대화가 공개됐다.
MBC 공식 SNS에는 9일 윤민수의 아내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윤민수, 윤후 부자의 메신저 대화 캡처본이 게재됐다.
윤후는 대화창에서 '울라라라', '해해해' 등의 알 수 없는 말들로 아빠와의 대화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 '아빠랑 여행 갈래, 엄마랑 여행 갈래'의 질문에는 '누가 말해도 아빠지. 엄마지'라는 애매한 대답을 내놔 폭소케 한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종영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전국민에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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