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지코가 '터프쿠키'에 이어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 9일 자정, 지코는 각종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Well Done’의 재킷을 공개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코는 블락비의 리더로 활동하며 블락비의 음악을 직접 작곡·작사는 물론,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또한 이런 메이저 활동을 하는 동시에 언더그라운드에서의 래퍼 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오는 13일 공개될 지코의 두 번째 싱글 ‘Well Done’은 지코의 데뷔 후 지금까지 4년간의 행적을 정리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자전적인 가사가 녹아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Well Done’은 상업적인 스코어보다 힙합이란 장르에 대한 지코의 애착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전달에 주력했다는 전언. 지난해 '터프쿠키'를 발매하며 단순한 솔로활동이 아니라 ‘래퍼 지코’만의 음악을 대중에게 들려주고자 했던 것처럼 아티스트로서 지코의 면모가 주목된다
한편 ‘Well Done’은 11일 자정,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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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