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스페셜'이 극장판 '곤충왕국'을 전격 방송한다.
'극장판 곤충왕국'은 총 제작기간 700일, 총 제작비 10억, 총 이동거리 65,430km인 명품 대작 다큐멘터리를 잇는 국내 최초 곤충 다큐멘터리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든든한 지원과 더불어, 환경부 공식 추천작으로 꼽히며 작년 8월 극장 개봉한 작품이다.
'극장판 곤충왕국'은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들의 원초적 에너지와 역동적인 생명력을 담아내며 명품 다큐 신화를 일군 김진만 PD 사단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4억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화를 거듭하며 살아남은 한국 곤충들의 개성 넘치고 드라마틱한 삶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연의 거대한 스케일은 물론 무심하게 지나쳐 자세히 본 적 없었던 곤충들의 생김새와 움직임 하나하나를 최첨단 극장판 기술로 생생하게 포착해내 관객들에게 놀라운 곤충 세계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인 김성주와 그의 아들 김민국, 김민율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본 방송은 이날 밤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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