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와 가수 휘성이 MBC '나는 가수다3'에 합류를 확정했다.
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록밴드 몽니와 가수 휘성은 최근 '나는 가수다3'에 제안을 받고 합류를 최종 결정지었다.
두 팀은 오는 11일 경연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 이번 경연에 두 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수의 하차로 인한 공석 때문이다.

휘성은 명실상부 알앤비 실력파 가수이기 때문에 '나가수3'를 통해 보여줄 무대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기대를 모은다.
다만 몽니에 대한 반향은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록 장르에 대한 전 연령에 대한 공감도와 다소 낮은 인지도가 '나가수3'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 지 관심을 모은다.
'나가수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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