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정다은 “이슬기, 날 짓밟을 줄 몰랐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9 11: 53

 정다은 아나운서가 후배 이슬기 아나운서에 서운함을 표현했다.
박명수는 9일 오전 방송된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정다은,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한 코너 ‘거성이 키운다 아나운서 대격돌’을 진행했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와 이슬기 아나운서와의 대결에서는 이슬기 아나운서가 승리했다.

이슬기는 “정다은 아나운서와는 뭐만 해도 늘 밀렸었다. 인지도도 그랬다. 정다은은 워낙 끼가 다분하시다”고 말했다.
이에 정다은은 “요즘 세상 무섭다. 내가 나름 선배인데, 날 짓밟을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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