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th 그래미 어워드' 리한나·폴 매카트니·카니예 웨스트 역사적인 첫 합동 무대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09 12: 26

 리한나와 폴 매카드니, 카니예 웨스트가 '제5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역사적인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9일 오전 10시부터(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진행된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에서 '포 파이브 세컨즈'(Four Five Seconds)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세 사람의 조합으로 발매 당시 큰 화제가 됐지만 무대에서는 이들이 함꼐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바 있다.

그런데 처음으로 이들의 무대가 연출된 것. 세 사람은 나이와 장르를 뛰어 넘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와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의 첫 합동 무대와 리아나 그란데, 마돈나, 레이디 가가, 퍼렐 윌리암스, 어셔, AC/DC 등 핫한 팝스타들의 대거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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