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중국 광저우 팬미팅을 성료했다.
이종석은 지난 7일 진행된 ‘이종석 팬미팅 인 광저우(LEE JONG SUK Fan meeting in Guangzhou)’를 위해 6일 중국 광저우에 입국,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종석은 드라마 ‘피노키오’의 종영 이후 만나는 중국 광저우 팬들을 위해 ‘피노키오’의 명장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코너 등으로 팬들의 열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종석은 ‘피노키오’ 속 취중 애교 장면 “피융피융”의 탄생 스토리를 전하는가 하면, “피융피융” 애교를 세 번이나 해 전 객석을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종석도 몰랐던 깜짝 서프라이즈 코너는 팬들과 이종석 모두를 감동시켰다. ‘피노키오’를 함께 했던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민성욱 등 동료 배우들의 깜짝 영상이 나오는 순간, 팬들은 물론 이종석 또한 감동한 마음을 감출 수 없이 기뻐하기도 했다.
이종석은 “언제나 팬 분들을 만나러 오는 길은 설레고 든든하다. 자주 오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팬들을 만나면 오히려 좋은 기운을 받고 가는 것 같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 열심히 열정을 쏟아 부었던 드라마를 끝내고 다시 팬들의 기운을 받아서 더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팬 분들도 오래도록 추억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오는 3월 아시아 투어의 다음 도시인 대만과 상해 공연으로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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