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신 스프링캠프 찾은 KIA 김기태-조계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2.09 15: 30

'끝판대장' 오승환이 9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한신 타이거스 진출 두번째 시즌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한신 스프링캠프를 방문한 KIA 김기태 감독과 조계현 수석코치가 선수들의 한신 투수들의 불펜 투구를 바라보고 있다.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 해인 지난 시즌에는 2승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왕을 차지했다. 또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1997년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세운 일본 무대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브)도 갱신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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