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빈스빈스 일일 알바생 성료...수익 절반 결식 아동 후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2.09 15: 43

빈스빈스 전속모델 배우 주원이 지난 7일 빈스빈스 대학로점에서 일일 알바생이 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빈스빈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위해 국내는 물론이고 캐나다, 태국, 일본 등 해외 팬들이 행사 전날부터 매장 앞에서 밤을 새는 등 열화와 같은 성원에 당초 100명 한정 공지보다 더 많은 약 150명 가량 입장해 진행했다.
선착순 20명에게는 빈스빈스 광고 영상에서 스트로베리 와플을 건네는 알바생 역할 그 장면 그대로 팬들에게 주원이 직접 전달하는 재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광고 영상은 유튜브 54만건 이상 조회되는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달 행사 후 입장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주원이 직접 전달해 주는 100%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경품은 주원과 사진 촬영(5명), 주원과 포옹(5명), 주원 싸인 브로마이드(50명), 빈스빈스 스트로베리 와플 상품권 (10명), 빈스빈스 주원 보틀 (10명), 빈스빈스 한정판 딸기 머그 (20명)였다. 주원은 이날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하고 노래도 불러주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제공해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팬미팅 형식의 질문&포토 타임도 진행됐다. 주원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받아서 가장 마음에 드는 질문 5개를 뽑아 주원과 포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시간 내 판매한 수익 절반과 자율 기부함 전액은 빈스빈스+주원 이름으로 결식 아동 후원 예정이다. 빈스빈스 김기환 대표는 "행사에 질서있게 참여해준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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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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