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의 왕자' 유나 "첫 드라마, AOA 멤버들 응원해줬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09 15: 44

AOA 유나가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멤버들이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유나는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프린스의 왕자‘ 기자간담회에서 AOA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드라마가 처음이다. 드라마로 데뷔한 친구가 있는데 많이 물어볼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와 무대는 다르니까, 연기에 대해 물어볼 거 같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 열심히 하라고, 꼭 보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유나는 ‘프린스의 왕자’에서 박시현의 동생이자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한편 ‘연애탐정 셜록K’는 남장여자인 연애심리프로파일러 셜록K가 재벌 2세 성규의 의뢰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유쾌 심리극으로 기존에는 볼 수가 없었던 과학적, 행동심리분석을 통한 진짜 연애심리를 보여준다. ‘프린스의 왕자’는 인기리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영화 ‘패션왕’에서 창주 역을 맡았던 신주환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신주환은 자신이 직접 연출 및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섹스킹’을 통해 토론토 한국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미장센 단편 영화제 등에서 연속 수상해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연애탐정 셜록K'는 오는 3월 28일 오후 1시 30분 KBS 2TV를 통해, ’프린스의 왕자‘는 3월 중 KBS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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