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장동민-유상무, 코엔과 재계약 체결 '10년 의리'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9 17: 14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현 소속사인 코엔스타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9년 현소속사와 인연을 맺은 옹달샘 멤버들은 2012년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10년 이상 동거동락하게 됐다.
세 사람은 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옹달샘'이라는 개그팀을 결성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맺어왔다. 코엔스타즈 측은 "옹달샘 멤버들은 타 소속사의 잇단 러브콜 속에서도 20년 동안 유지해온 그들의 우정처럼 묵묵히 소속사와의 신의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코엔의 안인배 대표이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연예계에서 이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 신뢰와 의리를 저버리지 않은 이휘재와 옹달샘 멤버들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휘재,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는 이경규, 장윤정, 김광규, 박경림, 문희준 등 40여명의 연예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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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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