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가 김민수의 극중 죽음에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다.
박하나는 9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최근 시청자에 큰 충격을 안긴 조나단(김민수 분)의 사망 장면과 관련해 “촬영을 하면서 내내 실제로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복수로 다가가긴 했지만, 실제로 마음이 움직였던 것도 사실이니까, 죽음을 앞에서 지켜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실제로 촬영 때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박하나는 극중 백야로 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백야와 결혼한 조나단이 결혼식 첫날 불량배에 맞아 죽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에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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