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이성민, 최우식에 “그럼 날 홀려봐”..오과장 재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9 23: 31

배우 이성민이 ‘호구의 사랑’에 깜짝 출연했다.
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이성민이 카메오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성민은 호구(최우식 분)의 만화가게 손님으로 등장했고, 만화책 ‘미생’을 추천하는 호구에게 “그래? 그럼 날 홀려봐”라면서 드라마 ‘미생’ 속 오과장 캐릭터를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호구의 만화가게에는 호구가 첫눈에 반한 도희(유이 분)가 등장하면서, 이들 관계 변화에 기대를 높였으나, 때마침 등장한 좀도둑 때문에 호구는 도희의 곁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한 뒤 복잡하게 얽히는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 tvN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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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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