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외모는 강남보다 내가 나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09 23: 34

타쿠야가 외모적인 부분에서 강남보다 낫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타쿠야와 친한 형 강남이라고 소개했다. MC들은 강남과 타쿠야에게 '이것은 내가 낫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강남은 우물쭈물 말을 못했다.
이에 MC들이 "돈?"이라고 말했고, 이에 타쿠야가 "난 버스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이 "그럼 그 부분은 내가 낫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타쿠야는 "외모적인 부분에서는..."라고 말했고, 강남은 발끈하며 일어섰다. 두 사람의 '기럭지' 비교 결과 타쿠야가 이겼다.
강남은 "음악적으로 잘 나가고 있다. 외모적으로 나보다 낫다"고 타쿠야가 부럽다고 밝혔다. 타쿠야는 "강남이 고정 프로만 5개 하는 것이 부럽다. 잘 나가고 있다"고 부러워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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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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