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강남 "평소 '하얀 거짓말' 많이 한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09 23: 44

강남이 '하얀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짓말에 대한 토론이 오갔고, 출연진들은 원활한 사화 생활을 위해서는 '하얀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은 "나도 '하얀 거짓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왜 나에게는 '못생겼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냐"고 따졌고, 강남은 "형은 그렇게 이야기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사람이니까. 만약에 상처받는 사람이면 솔직하게 이야기 안한다"고 덧붙였다.

bonbon@osen.co.kr
'비정상회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