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6일째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수놓고 있다.
나얼의 솔로곡 '같은 시간 속의 너'가 6일째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5일 정오 공개된 나얼의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는 10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소리바다, 몽키3에서는 포미닛의 '미쳐'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속의 너'는 이별의 상심을 노래한 어반 발라드로, 이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하던 곡들에 비해 대중친화적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앨범을 통해서 정통 흑인음악 스타일을 주로 선보여 온 나얼이지만 이번 싱글에서는 다수 대중의 귀에도 익숙한 정통 발라드 스타일을 선택했다. 섬세한 감성과 곡 후반부의 폭발하는 가창력, 그리고 심플한 키보드 반주에 가창력과 코러스만으로 꽉 찬 사운드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 밖에도 15&의 '사랑은 미친 짓', 유성은의 '어차피 한 번은 아파야 해', 자이언티&크러쉬의 '그냥', 다비치의 '또 운다 또', 매드클라운의 '화', 백지영의 'Because Of You', 정승환-박윤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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