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GSL 시즌1 16강 돌입..이신형-하재상 등 출전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2.10 11: 14

‘2015 GSL 시즌 1’이 16강에 돌입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는 ‘201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 1’의 16강 경기를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 GSL 시즌 1 코드 S'는 지난 4일 조 지명식을 통해 16강 대진을 확정 했으며, 16강 본 경기는 선수들의 연습 일정을 고려해 11일부터 진행한다. GSL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GSL 16강 A조 경기에는 GSL 지난 시즌 우승자인 이신형(SK텔레콤)을 비롯해 재미있는 입담으로 조 지명식을 달군 하재상(진에어), 오랜만에 GSL 무대로 돌아온 영원한 황태자 문성원(에이서), 동반 진출을 자신하며 기꺼이 팀원과의 한 조 편성을 받아들인 이번 시즌 돌풍의 주역 박령우(SK텔레콤)가 출전한다.
GSL 16강은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코드 S 8강에 진출한 선수들에게는 차기 시즌 코드 S 진출 시드가 주어진다. 매 시즌 우승자에게는 WCS 포인트 2000 포인트와 우승 상금 4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즌 총 상금은 1억 원 규모다.
지난 4일 진행된 조 지명식에서 선수들은 각자 준비한 ‘이름 삼행시’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 진행에는 문규리 아나운서와 박상현 캐스터, 황영재, 박대만 해설위원이 함께해 선수들의 맹활약을 도왔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되는 2015 GSL 시즌 1은 곰플레이어와 곰TV, 유튜브 GOM eXP,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POOQ GOMTV e-sports&games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된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서는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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