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이 ‘20대보다 더 빛나는 40대 여배우’ 오연수와 김성령의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대찬인생’에서는 오연수와 김성령의 인생 풀 스토리를 다룬다.
먼저 오연수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CF모델로 시작해 1989년 MBC 공채 19기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오연수 데뷔의 1등 공신은 어머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연수의 어머니는 딸의 연기활동을 돕고, 매니저 역할을 자처했다.

또 오연수는 연예계 데뷔 후 초·중학교 선,후배로 알고 지내던 손지창과 촬영장에서 재회했고, 대한민국 대표 잉꼬 부부가 됐다. ‘대찬인생’에서는 결혼 17년 차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6년 간 좌충우돌 ‘007 비밀 연애’를 비롯해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이와 함께 남편 손지창을 힘들게 했던 친부 관련 숨겨진 이야기와 오연수 어머니의 ‘라스베이거스 105억 잭팟’ 비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남다른 몸매와 패션 감각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김성령은 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당선됐고, 연예계에 진출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대찬인생’에서는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출전 비화부터 진이 될 수 있었던 필승 전략, 그리고 톱스타 병에 걸렸던 일화를 소개한다. 또 아들을 낳을 때마다 남편이 내건 1억 공약, 그리고 김성령을 위한 특급 외조 등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 김성령, 김성경 자매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부터 성격,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된 불화설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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