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유리, '수요미식회' 게스트 출격…"맛이 없어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10 11: 37

일본 출신의 방송인 사유리가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다.
10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사유리는 '수요미식회'에 출연,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 이미 전현무, 강용석, 김희철 등과 스튜디오 녹화를 끝마쳤다.
앞서 전현무는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 당시 "맛 없으면 없다고 하겠다"는 말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후 '수요미식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발언을 언급하며 '사유리 보고 있나?'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사유리가 이미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맛집 프로그램에서 "맛이 없어요"라는 발언으로 크게 화제가 됐었기 때문. 결국 '수요미식회'는 사유리와의 콜라보(?)로 맛집 품평 토크쇼에 힘을 더하겠다는 계획. '수요미식회'의 게스트 출연은 신아영 아나운서 이후 사유리가 2번째다. 방송은 18일.
한편,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10일 4회 방송에서는 '김치찌개'를 주제로 MC와 패널들이 맛 토론을 벌이며, 신아영 아나운서가 첫 게스트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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