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지상파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SBS 측은 10일, “전현무가 설특집 ‘영재발굴단’을 통해 지상파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라고 밝혔다.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어디에서도 본 적 없고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남다른 영재들의 일상을 담아낸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단독 MC에 도전하는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첫 미팅 때부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더니 아이들과 첫 녹화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영재 아이들이라고 해서 흔히 학원이나 선행 학습을 통해 공부만 잘 하는 아이들인 줄로만 알았는데 오로지 자기가 좋아하기 때문에, 선행 한 번 없이 그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과 재능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놀랐다는 전언이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오는 2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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