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규한·김기방, 허당콤비 등극 ‘커플룩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10 13: 26

배우 이규한, 김기방이 ‘예체능’의 허당콤비로 등극했다.
이규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에서 ‘친구특집 족구연수’를 맞이해 소속사 절친 김기방을 데려왔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소속사 패딩을 맞춰 입고 당당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결연한 표정이 비장함까지 느껴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규한의 러브콜을 받은 김기방은 “규한이 형이 나를 선택한 건 천운이다. 그 동안 잠재돼 있던 체육인의 기량을 맘껏 뽐낼 것”이라며 “저의 반전매력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기방은 거친 포부와 다르게 현장에서 허당 매력을 선보여 지켜보던 많은 이들을 박장대소 시켰다고 한다.
한편 ‘예체능’은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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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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