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포미닛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여행을 가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쉴 때 해외 공연다니고 행사 다니고 스케줄이 갑자기 생겨서 언제 부를지 모르니까 집에만 있는다”라면서 “해외 공연 가도 쉬지 않고 바로 온다. 일만 하고 온다. 비행기표를 그렇게 끊어주시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현아는 가고 싶은 나라로 “요즘 날씨가 많이 춥지 않나. 그래서 세부에 가고 싶다. 휴가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잠깐, 조금 가보고 싶다. 일주일도 정말 좋지만 짧게라도 된다면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남지현은 “파리에 가고 싶다. 파리에서 에펠탑 앞에서 사진도 찍고 그곳은 걸어 다니면 모든 것이 다 예술적 느낌 나서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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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