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합류, 배트남으로 떠난다. 예능 첫 출연이다.
임지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인도차이나 편' 조율을 마치고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정 연휴가 끝나고 바로 베트남으로 떠날 예정이다. 다른 출연자들의 섭외도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그간 예능에 한번도 얼굴을 비친적이 없어 이번 출연이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그는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매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한편 임지연은 올해 상반기 개봉하는 영화 '간신'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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