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PD “소통의 힘에 대해 화두 던진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10 15: 27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에게도 캄보디아 절친이 생겼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작 패기에 서툰 민혁을 지켜보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능숙하게 장작 패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꼬마의 모습이 담겼다.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은 앞으로 펼쳐질 이웃들간의 소통을 더욱 기대케 하는 상황.
이 꼬마는 가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은 물론, 위기 상황에서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등장해 구세주로 나선다고. 특히, 대형 참사가 벌어진 심혜진, 최정원 모녀 앞에 나타나 깜짝 놀랄만한 활약을 뽐낼 것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용감한 가족’을 프로듀싱한 김광수 PD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연예인 가족들과 메찌레이 마을 이웃들간의 정이 돈독하게 쌓여져 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포착됐다”며 “그동안의 방송이 ‘적응’에 포커싱 됐다면 4회부터는 ‘소통의 힘’에 대해 화두를 던질 수 있는 에피소드가 그려질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 여섯 명의 가족에게 생긴 특별한 친구의 정체는 오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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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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