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인턴 셰프 박준우가 첫승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우는 지난 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개그맨 허경환의 냉장고 속 식자재를 이용, 간단한 한상차림을 주제로 김풍과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준우는 미트볼과 달걀볽음밥, 그리고 디저트를 곁들인 '허달달'로 허경환의 입맛을 사로잡아 방송에서의 첫 승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 박준우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 1위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이것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힘이란 말인가. 별은 하나 땄지만 이제 '허셰프 라인'과 '야매풍 라인' 중 어느 쪽으로 줄타기하느냐가 남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어느 인턴사원의 슬픔'이라는 태그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준우는 제국의아이들 황광희와 함께 '올리브쇼 2014' 진행자로 활약하는 등 요리 관련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냉장고를 부탁히'에 정식 셰프가 아닌 '인턴 셰프' 자격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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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