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화장실 습관을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의 녹화에서는 ‘변비를 키우는 당신의 24시’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850만 명이 앓고 있다는 변비를 부르는 생활 습관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출연자들은 평소 배변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MC 이휘재가 “평소 알몸으로 볼일을 보는 게 편해서 웃통까지 다 벗고 본다. 한 번은 KBS에서 웃옷 벗고 볼일을 보다가, 옷이 사라져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게스트들은 “아니 아기야? 왜 옷을 벗고 볼일을 보냐”라고 놀려댔다는 후문이다.
또한 패널 김성수는 “간이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누가 그 앞에 주차를 해서 4시간 동안이나 갇혀있었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11일 저녁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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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