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합류 스파이더맨, 첫 등장은 2016년 ‘캡틴아메리카:시빌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10 19: 52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쳐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마블 히어로들과 함께 하게 된 스파이더맨의 첫 등장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될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코믹북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각), “스파이더맨의 마블 영화 첫 등장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쳐스의 극적 타결로 마블 히어로들과 함께 하게 된 스파이더맨은 오는 2017년, 마블과 소니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앞서 2016년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스파이더맨이 합류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2016년 개봉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같은 마블과 소니 픽쳐스의 제휴로 인해 소니 픽쳐스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제작 예정이었던 ‘시니스터 식스’의 개봉은 연기된 것으로도 전해졌다. 당초 ‘시니스터 식스’는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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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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