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세계랭킹
[OSEN=이슈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김세영(22, 미래에셋)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 올렸다.
김세영은 9일 여자골프 세계랭킹서 3.24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무려 17계단 뛰어 오른 23위에 올랐다.
그는 최근 바하마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서 연장 끝에 짜릿한 역전 우승이자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지난주에 이어 1위(9.76점)를 지키 가운데 2위 박인비(27, KB금융그룹, 9.51점)는 리디아 고와의 점수 차를 더욱 좁혔다.
3∼5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8.60점), 펑산산(중국, 6.29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5.86점)이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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