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허리에 주사를 맞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허리에 주사를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비인후과 주사가 아픈데 엉덩이에 맞는 주사였다. 바지를 내리려고 윗도리를 들었는데 주사가 들어오더라. 허리에다가 주사를 놨더라. 살이 너무 많아서 엉덩이인줄 착각하셨더라”고 말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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