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조우종, 김숙에 “김승수 어떠냐” 소개팅 주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10 21: 13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개그우먼 김숙에게 김승수를 소개해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김숙에게 “김승수 어떻냐”며 그의 의향을 물어봤다.
이날 김숙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제는 남자면 된다. 남자고 대화 통하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우종은 “김승수 어떻냐. 키도 크고 되게 다정다감하다”라고 말했으며 “우리 방송 출연했을 때 김승수가 KBS 아나운서를 지목한 적 있는데 벌써 삼각관계가 형성된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잘 싸워보겠다”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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