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장혁, 이제 오연서 입술만 보인다 '아슬아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10 22: 08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장혁이 오연서를 향한 마음을 멈추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6회분에서는 왕소(장혁 분)는 신율(오연서 분)의 입술을 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왕소는 청해상단을 찾아가 "내 개봉이 너를 보러 온 것이 아니다. 살짝 보이면 살짝 봐야지"라며 신율을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어찌하지 못했다.

이때 신율이 왕소를 포착했고 남장옷을 벗고 있던 신율은 깜짝 놀라 옷을 갈아 입고 나왔다. 신율은 왕소에게 반갑게 인사했지만 왕소는 신율의 입술을 보고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kangsj@osen.co.kr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