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최종원을 위협할 카드로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어르신(최종원 분)을 위협할 카드로 등장하는 제보자 김재연(전혜빈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재연은 문호(유지태 분)에게 전화를 걸어 “제보할 것이 있다”고 말했고 이는 어르신을 위협할 만한 내용이여서 마지막회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후속으로는 ‘블러드’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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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