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최명길-조재현 따돌리고 칩 확보 "심판하겠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10 22: 58

김아중이 최명길과 조재현을 따돌리고 칩을 확보했다.
10일 방송된 SBS '펀치'에서는 병원에 누워있는 정환(김래원)을 위해 대신 싸우는 하경(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경은 지숙(최명길)이 특검을 이용해 태준(조재현)의 방을 수색할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미리 태준에게 흘린 하경은 태준과 지숙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태준의 방을 수색해 칩을 먼저 손에 넣는다. 하경은 그 칩을 정환에게 넘기고, 정환이 자신의 손으로 자신이 저질러놓은 질서를 바로잡게 한다.

지숙은 끝까지 하경에게 내 아들만은 살려달라고 구걸한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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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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