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 케디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수면아래로 가라 앉게 됐다.
최근 영국 언론은 케디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을 제기했다. 이번 여름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케디라는 분데스리가에서의 선수생활이 큰 문제가 없는 상황. EPL에서의 관심도 받고 있지만 케디라의 마음에는 분데스리가가 남아 있다.
케디라는 지난 2004년 슈투트가르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으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같은 해 레알에 입단했다.

그러나 빌트는 케디라의 이적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보도를 내놓았다. 11일(한국시간) 빌트는 "케디라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서 살림꾼으로 기대 바던 케디라는 최근 주전경쟁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이적설이 수면위로 떠올랐던 상황. 그러나 독일 언론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