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이거JK가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타이거 JK는 tvN 'SNL코리아' 시즌6 첫 생방송 게스트로 확정돼 제작진과 콘셉트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활동이 드물고 노출지 잦지 않은 뮤지션인 만큼, 그의 출연 자체가 새 단장하는 프로그램의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그가 시즌 6의 첫 게스트로서 어떤 깜짝 놀랄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줄 지도 관심사다.
타이거JK 아내인 윤미래, 비지(Bizzy)가 소속된 신생 음악 레이블 필굿뮤직을 세우고 지난 해 12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던 바다.
한편 'SNL코리아' 시즌6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시즌6에 함께하는 크루는 총 17명으로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명옥, 김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정연주, 고원희, 리아가 그 주인공들이다.
영화, 연극, 뮤지컬, 드라마, 개그쇼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화려한 분장이 아닌 민낯을 그대로 공개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한 만큼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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