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심야 예능 1위를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6.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족구 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김병지, 안정환-윤민수, 바로-육중완, 양상국이 한 조가 된 블루 팀과 정형돈, 차태현-홍경민, 샘 오취리-샘 해밍턴, 이규한-김기방이 한 조가 된 오렌지 팀의 족구 연수가 펼쳐졌다.

SBS '룸메이트'는 지난 방송분과 변동 없는 4.6%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PD수첩'은 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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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